경부고속도로 대왕판교IC를 빠져나오면 대규모 공사현장이 눈에 띈다. 이곳이 바로 한국의 실리콘밸리 명성을 이어갈 ‘제3판교테크노밸리(성남 금토지구)’로, 기존 1·2판교테크노밸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첫 오피스 공급
제3판교테크노밸리 프로젝트는 초기 발표부터 주목을 받아온 사업으로, 이곳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오피스는 ‘판교 티파니웍스’이다.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판교 티파니웍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판교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성남시 금토지구에 약 1조9000억원이 투입되어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판교 티파니웍스’는 금토지구 자족7-3블록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9752㎡, 연면적 7만8017㎡ 규모로 지하 5층~지상 10층의 오피스로 조성된다. 특히, 이 부지는 제3판교테크노밸리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다. 대왕판교로와 맞닿아 있어 강남 및 기존 1·2판교테크노밸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삼성중공업 판교R&D센터, SKC&C 판교캠퍼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과 인접해 있다.
프리미엄 오피스로 차별화
판교 티파니웍스는 고급화된 설계가 특징이다.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구성, 탁월한 조망권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소유권 확보 후 전매 제한이 없고 임차 업종 제한도 없어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교통환경 개선으로 접근성 강화
현재 경부고속도로, 제1순환고속도로, 신분당선(판교역)을 통해 강남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성남역과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제3판교테크노밸리에는 약 500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근무 인원은 약 1만1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제1테크노밸리의 노후화와 제2테크노밸리의 임대차 계약 종료로 인해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